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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세종 호수공원 초밥, 초밥 맛집 세종맛집 장정초밥 추천

by 온 세상이 굳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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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세종 호수공원 초밥, 초밥 맛집  세종맛집 장정초밥 추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장소는 항상 점심시간에 사람으로 가득한 세종 장정초밥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대기시간이 있거나 자리가 없는 편이어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는 가게이기도 합니다. 저는 회는 그리 즐겨 먹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초밥은 많이 먹는 편이라, 지인들과의 세종에서 점심약속이 호수공원 근처에 생겨 근처의 초밥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이불 밖을 나가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위치 / 영업시간

1. 주소 : (도로명) 세종 도움8로 91 307호, 전화 044-863-5802 입니다. 

2. 주차장 : 해당 건물 지하층입니다. 식사종료 후 계산 시 말씀하시면 주차권을 줍니다.

3. 영업시간 : 매일 11:00~20:30 (브레이크타임 : 14:30~17:00 / 라스트오더 : 14시, 20시)입니다.

 

가게정보

국무조정실 앞의 투썸이 있는 건물의 3층이라고 하시면 찾기고 편하고, 알아보기도 쉬우실 것 같습니다.

감동은 길게, 재료는 바르게

가게 입구간판에  '감동은 길게, 재료는 바르게'라고 쓰여있습니다. 입구에서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세종 장정초밥 입구

 

장정초밥 전경

 

주문방법 /소요시간

저는 식사 전일 예약을 미리 했습니다. 가게 안에는 2인용, 4인용 등의 테이블이 있었고 예약순위에 따라 호수공원 방향의 창가 쪽으로 예약을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전에 미리 예약을 했기때문에 도착과 동시에 음식이 바로 나왔습니다. 예약을 하시더라도 메뉴를 미리 정하여 가게에 알려주시지 못해 현장에서 주문을 할 경우 15분 ~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메뉴가 추가되어 메뉴판이 변경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세종 장정초밥 메뉴판
세종 장정초밥 메뉴판

 

 음식정보
감동은 길고, 재료는 바른, 정통 수제초밥을 만듭니다.

장정초밥

오늘은 장정초밥의 패밀리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점심특선, 장정초밤, 모둠초밥도 있었지만 패밀리세트는 초밥이 15개로 다른 초밥보다 개수도 많고 새우튀김이 추가되기 때문입니다. 세트메뉴, 일인메뉴, 초밥단품 모두 후식가락국수가 같이 나옵니다. '메뉴판에 초밥에 고추냉이를 빼실 분은 미리 말씀해 주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문구를 보지 못하고 예약을 했기에 나중에 보았지만 먹다 보니 왜 그런지 알 수 있었습니다.

 

예약 시 빠르게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초밥

후식우동 ★★☆☆☆

후식우동은 면의 탄성이 좋다거나 차별성 있는 국물은 아니 평범한 가락국수이었습니다. 후식가락국수가 세트메뉴와 장국과 같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식사가 끝나갈 때 주문 시 나오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세종 장정초반

 

세트메뉴 (패밀리) ★★★☆☆

 메뉴판에 초밥에 고추냉이를 빼실 분은 미리 말씀해 주세요 

빨래판 같이 큰 판에 동일한 종류의 초밥이 3개씩 담겨 나옵니다. 초밥 외에도 회, 새우튀김이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좋은 회를 먹어도 3~4점만 먹어도 비릿한 맛으로 많이 먹지 않지만 초밥의 회도 비리지 않았습니다. 고추냉이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 편이기는 하지만 초밥의 회에 감춰진 고추냉이의 맛이 상당합니다. 초밥을 먹고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메뉴판에 안내문구가 있었나 봅니다. 남자 셋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고, 같이 식사했던 지인들도 깔끔하고 맛있다고 평을 남겼습니다.

세종 장정초밥

 

 

총평
공무원들의 점심시간에 특화된 맛집 

세종컨벤션센터나 정부세종청사 1동 주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가깝게 갈 수 있는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회, 새우튀김 및 후식가락국수 등 이 특색 있다거나 횟감이 특별하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다 먹고 나서 깔끔하다 맛있게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점이었습니다. 호수공원, 세종컨벤션센터, 정부세종청사 1동 등을 방문하시거나 근처에서 만남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친분이 있었던 지인이기에 한판에 올라가 있는 세트메뉴를 주문했지만, 처음 만나거나, 사무실 직원, 고개, 친밀도가 높지 않은 인원, 손님을 만날 때에는 일인메뉴를 추천드립니다. 

11:50~12:30까지 손님이 가득 찼었고 12:30 정도면 손님이 다 빠져나가서 한산하기도 합니다. 아마 방문하시는 분의 대부분이 공무원분들이라 점심식사 후 커피까지 생각하시다 보니 빠르게 먹고 나가는 분위기입니다.

팁으로 12:30 정도에 밥을 다 먹고 나오면 해당 건물의 2개 정도 커피숍이 꽉 차있어서 앉을자리가 부족하다거나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해서 10분 정도 소요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회의 비린맛 없이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깔끔하게 먹은 느낌이 있었고, 같이 방문했었던 지인들도 만족했던 가게여서 다음에도 다시 방문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 여의도, 용산, 대전, 세종의 맛집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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