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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대전 관평동 갈비 맛집 생갈비 양념갈비 맛집 유성갈비 관평점

by 온 세상이 굳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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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관평동 갈비 맛집 생갈비 양념갈비 맛집 유성갈비 관평점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장소는 대전 관평동에 위치한  유성갈비입니다. 저녁시간에는 사람들로 가득 차있거나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기 귀찮음에 지나쳤던 가게입니다. 평일 오후 8시쯤 가게 되었는데 다행히 자리가 바로 나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이불 밖을 나가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위치 / 영업시간

1. 주소 : (도로명) 대전 유성구 관들 2길 8-14 1층 유성갈비, 전화 0507-1389-3511입니다. 입니다.

2. 주차장 : 가게 앞 공영주차장 / 공영주차장은 항상 가득 차 있어 갓길에 많이 주차를 합니다. 

3.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 15:30~17:30)입니다.

가게정보

차를 세워두고 걸어가다 보니 오늘 가려고 하는 가게의 홍보물이 버스정류장에 붙어 있었습니다. 대전뿐만 아니라 계룡에도 가맹점이 있습니다. 대전대표갈비로 되어 있는 것을 보니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대전 유성갈비

주소대로 차를 타고 가시거나 걸어가시면 아주 밝은 간판이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대전 유성갈비

주문방법 /소요시간

가게에 들어가서 앉으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주문을 받고 숯불을 채웁니다. 그다음 직원분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줍니다.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 것도 좋지만 고기를 구워주시는 시간에는 다소 불편한 대화와 제삼자가 있다는 것이 어색할 때가 있습니다.  3~4인 세트에 비해 가격은 타 음식점과 비교했을 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말하는 기준은  건장한 남성 기준 음식점의 3~4인분은 2인분이 안 되기 때문에 믿지 않는 편입니다.

대전 유성갈비

평일 점심특선 세트메뉴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숯불고기가 같이 나오기 때문에 괜찮아 보였습니다.

대전 유성갈비

사실 고기의 가격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가격보다더 중요한 것은 맛 그리고 기본 반찬이 잘 나오는 것인 것 같습니다.

 음식정보

오늘은 반반세트 3~4인분 수제 돼지갈비 500g, 생갈비 400g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식사메뉴의 명태회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직원분께서 살짝 당황합니다. 기본반찬은 잡채, 양념게장, 샐러드, 명이나물, 겉절이 등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고기와 곁들일 소스류도 다양합니다.

대전 유성갈비

김치찌개가 기본반찬으로 같이 나옵니다. 김치찌개가 오늘의 메인이었습니다.

대전 유성갈비 김치찌개

고기를 굽기 전 직원께서 생갈비를 먼저 구울지 양념 돼지갈비를 먼저 구울 것인지 물어봅니다. 양념에 의한 단맛이 느껴지면 생고기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까봐 생갈비를 먼저 택했습니다.

대전 유성갈비 생갈비

생갈비 이후에는 양념 돼지갈비를 구웠습니다.  생갈비를 먼저 먹기를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대전 유성갈비 양념돼지갈비

고기를 먹을 때 밥을 꼭 먹지만 오늘은 명태회무침이 더 끌려 밥을 시키지는 않았습니다. 명태회 무침이 가격대에 비해 양이 많았습니다. 명태의 양도 많아보였습니다.

대전 유성갈비 명태회무침

 

기본 애피타이저/ 반찬 (잡채, 양념게장, 샐러드, 명이나물, 겉절이 ★★★☆☆

샐러드 등 채소가 많아서 좋았던 기본반찬의 종류는 다양했지만 가장 일반적인 맛이었고, 특색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잡채는 불어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의외로 기본반찬으로 나왔던 김치찌개가 메인이었습니다.  직원분께서 반찬 추가시 잘 가져다 주셨습니다.

생갈비 / 돼지갈비 ★★★☆☆

(맛) 가게의 유명세와 식사하고 계시는 많은 손님 수에 비해 특별한 맛이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두 메뉴를 비교했을 때 생갈비가 맛있었고 양념 돼지갈비는 부드럽기는 했지만 일반 음식점과 큰 차이가 없었고,  매우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나서 입이 텁텁하거나 달고 짠 느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양) 고기의 양은 건장한 남성 2명이 3~4인분을 주문했을 때 적당했었습니다. 

명태회무침 ★★★☆☆

명태초무침은 가격에 비해 양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가격에 만족했습니다. 저는 달고 짠 음식보다는 아무 밋밋한 맛(심심한 맛)을 좋아하는 편이라 음식의 양념 간이 조금 세게 느껴졌습니다. 명태회무침만 따로 먹기에는 다소 짜게 느껴지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생갈비와 같이 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총평

오늘은 대전 유상갈비 관평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생각보다는 맛이 평범했습니다. 다른 블로그 글을 읽다 보면 찾으신 많은 분들께서 호평을 남겨주셨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고기의 육질은 부드러운 편이고 먹고 나서 양념에 의한 달고 짠 느낌이 입안에 남지 않아서 고기를 먹었지만 기분 좋았습니다. 

오후 8시 정도에 가서 1시간 가량 먹었는데 직원분이신지 사장분이신지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석쇠에 올려진 고기와 접시에 남은 고기의 양을 보며 숯불의 제거 여부를 확인하시려는 것 같았는데 자주 그러시니 식사를 하는 입장에서는 직원분들의 친절과는 별개로 눈치가 보이고 신경이 쓰여서 좋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도 제 나름의 용산, 여의도, 영등포 그리고 대전, 세종의 맛집을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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