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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대전 대전역 대만 샌드위치 추천 장소 홍루이젠

by 온 세상이 굳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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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대전 대전역 대만 샌드위치 추천 장소 홍루이젠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장소는 대전 대전역 대만 샌드위치 추천 장소인 홍루이젠입니다.

최근 기차를 타고 서울과 대전을 오가다 보니 서울역, 대전역에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찾게 됩니다. 오늘도 이불 밖을 나가 맛집을 찾아가 봅니다.

한때 대만 카스텔라, 대만 샌드위치 등 외국의 식품이 유명했었습니다. 대만은 식도락의 천국이면서 디저트의 나라라고 흔히 말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유명한 디저트가 많고 특히 달콤한 디저트가 많습니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여행으로 대만에 다녀오실 때에는 펑리수나 누가크래커 등 선물로 사 오셔서 맛있게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더군다나 홍루이젠은 대전 둔산동이라는 곳에 최초로 생겼을 때  사고 싶어도 점심시간 지나면 품절되어 구매하지 못하고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다 보니 개인별 구매 개수가 정해져 있어서 가족들이 먹기에 충분하지 못했었습니다. 샌드위치 하면 서브웨이를 떠올리고 저 역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최고라 여기고 있지만 홍루이젠은 샌드위치 안에 내용물이 많은 것도 아닌데 단짠단짠, 간단, 달콤해서 선호했던 제품이었고 최근에는 인기가 줄어들었는지 예전만큼 부각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위치 / 영업시간

1. 주소 : (도로명) 대전 동구 중앙로 218 지하 1층 104-2호, 전화 042-223-3748 가게위치는 대전 KTX역사에서 지하철 4번 출구 방향으로 가시는 길에 있습니다. 도시철도 대전역에 내리셔서 에스컬레이터를 타시고 대전 KTX 역사로 가시면 보고 싶지 않으셔도 한눈에 들어오니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3. 영업시간 : 매일 05:00~24:00 (무인매장입니다)

가게정보

홍루이젠 대전역점 (외부)

주문방법 /소요시간

홍루이젠 메뉴판

가게는 무인매장으로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냉동식품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 후 매장과 연결되어 있는 무인커피점에서 같이 먹으셔도 됩니다. 개인쟁반을 휴대하셔서 각 코너별 구매하실 제품을 선택하셔서 무인계산대에 올려놓고 바코드를 찍고 계산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봉투는 유료구매입니다. 무인계산대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키오스크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신 분들도 쉽게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12시 이전에 갔는데 제품이 많이 없었습니다.

음식정보

오늘은 많은 메뉴가 품절이어서 메뉴선택을 고민할 필요 없이 매장에 남아있던 있는 샌드위치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가장 기본메뉴인 오리지널 햄 또는 햄치즈를 먹고 싶었으나, 오늘 구매한 상품은 옥수수 크림 샌드위치 와과 탄산이 들어있는 사과음료입니다.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은 맛있다는 말의 반대이겠지만 옥수수크림 샌드위치도 저녁이 되면 품절됩니다.

옥수수크림 샌드위치 ★★

옥수수크림 빵의 맛은 다 아는 맛입니다. 예전 슈퍼에가면 식빵에 옥수수크림이 발라져있는 제품이 있었는데 그 제품과 비교하자면 빵은 부드럽고 연유가 발라져있고 옥수수 크림이 부드러워서 뻑뻑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슈퍼에서 팔았던 옥수수크림 빵은 미끄러운 크림 맛이 나서 먹고 속이 불편했었습니다.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시는 분들께는 적합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밀크티와 같이 먹으면 좋았을텐데 무인매장이라 그런지 팩으로 된 차가운 밀크티만 있고 대전역안에 밀크티들은 표준보다 많이 단 경향이 있어 탄산음료와 같이 먹었더니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애플사이다 ★★★☆☆

현지에 가서 먹으면 대만의 분위기에 취해 괜찮다고 생각될 수 있었지만 저는 대한민국의 편의점에 있는 다양한 일반 탄산음료가 맛있었습니다. 그만큼 특이함이 없어서 그런가 느낌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대만 여행을 하셨던 분 들께서는 이 디자인과 색상을 기억나시기에 반가우실 것 같습니다.

총평

기차내부에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지만 냄새가 많이 나게 되면 옆에 앉으신 분들께 피해가 될 수 있기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다 보니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찾게 되었습니다. 먹고 나서 입이나 손에 음식물이 묻지 않아서 좋은 이유도 있었습니다. 추억이 가득한 음식인데 예전보다 크 느낌은 사라진 느낌입니다.

 다음에도 제 나름의 용산, 여의도, 영등포의 맛집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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